스페인어 이모저모

Español en el Mundo (217)

[스페인드라마] Cuéntame cómo pasó #313. 'El amigo americano'

Español en el Mundo/#Cuéntame cómo pasó :·D 2017. 2. 22. 05:01

Capítulo 313: 'El amigo americano' Synopsis (줄거리) Mayo, 1985. Ronald Reagan viaja a España para apoyar la continuidad en la OTAN. Entre los actos en su contra, en el barrio organizan una cacerolada. Entretanto, Mercedes se ilusiona con un chalet cerca de San Genaro. Por su parte, Carlos descubre el pasado de Koro, su actual jefa. OTAN: la Organización del Tratado del Atlántico Norte (영어로는, NATO:..

[스페인어표현] 아부떨다 "Hacer la barba"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 표현·어휘 :·D 2017. 2. 18. 02:15

내가 웃으면서 보스랑 얘기하고 자리에 돌아오니, 동료가 비꼬는 농담인지 아님 순수한 농담인지를 던졌다. - ¿Le hiciste la barba? - 보스한테 아부떨었어? Hacer la barba 주로 멕시코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으로, 뭔가를 얻어내려고 잘 보이는 행동을 할 때 (tratar muy bien a alguien para obtener algo a cambio), '아부떨다, 아첨하다'의 의미로 쓰인다. 유의어로는 Lambisconear (ser lambiscón), ser barbero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Ejemplos) - Voy a hacerle la barba a mi papá a ver si me da permiso de salir. - 아빠한테 아부떨어봐야지. 오늘 ..

[스페인어표현] 포기하다 "Tirar la toalla"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 표현·어휘 :·D 2017. 2. 17. 08:58

Tirar la toalla 직역을 하면, '수건을 던지다'로 권투 경기에서 나온 표현이다. 선수가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워 보일 때, 그 선수의 코치가 링 안으로 수건을 던져 경기 포기 의사를 밝히는 것을 의미한다. 실생활에서는 '포기하다, 단념하다, 그만두다, 항복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아래 그림을 예로 들면, ▷Puedes tirar la toalla, o secarte con ella y terminar. 그만 포기하든가, 그 수건으로 다시 땀을 닦고 끝까지 가보든가 ▶또 다른 예시: 2014년 수능스페인어 문제 中 A: ¿Qué te pasa? Te veo muy cansado.B: Sí, lo estoy. No quiero seguir leyendo este libro tan d..

스페인어공부 팟캐스트 추천 "SpanishPodcast"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공부 HOW :·D 2017. 2. 16. 05:42

우리 부모님 세대는 외국어를 배우고자 할 때, 마음은 있어도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교재를 구하기 어렵다거나, 배울 곳이 마땅치 않고, 원어민 음성파일을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인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180도 달라졌다. 유투브, 팟캐스트, 기타 사이트 등을 활용해 인터넷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언제나 언어공부의 환경은 갖춰져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배우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와 그걸 밀고 나가는 꾸준함이겠지만. 이제는 돈과 장소를 이유로 언어공부를 못하고 있다는 건 배부른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겨 인터넷에 검색하다 보면, 생각 외로 좋은 사이트들을 정말 많이 발견하게 된다. 가끔은 깜짝깜짝 놀랄 정도다. 그만큼 질 높은 강의와 교육자료를 손쉽게, 그리고 무료로..

스페인어사전 "El mundo diccionario"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공부 HOW :·D 2017. 2. 15. 06:22

내가 정말 애용하는 스페인어 사전 사이트를 추천하고자 한다. El mundo diccionario 스페인 신문사 el mundo에서 제공하는 사전 서비스이다. 나는 특히, 주로 동의어(sinónimo)를 찾고 싶을 때마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 및 스페인어는 같은 단어의 반복을 극히 꺼린다. 초급, 중급을 지나 고급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재진술(Paraphrasing) 연습이 중요한 이유다. 동의어 사전뿐만 아니라, 반의어사전, 서서사전, 영서/서영 변환사전까지 개인이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여 사전 검색을 할 수 있다. 메뉴 구성은 아래 화면과 같다. - de la Lengua Española: 서-서 사전 - de sinónimos: 동의어 - de antónimos: 반의어 ..

[스페인드라마] Cuéntame cómo pasó #312. 'Bienvenido Mr. Tierno'

Español en el Mundo/#Cuéntame cómo pasó :·D 2017. 2. 15. 05:55

Capítulo 312: 'Bienvenido Mr. Tierno' Synopsis (줄거리) En "Bienvenido Mr. Tierno", San Genaro, siguiendo el ejemplo de otros barrios de la época, abre un Centro de Planificación Familiar, y se espera la visita del alcalde, Tierno Galván, para su inauguración. Antonio, siempre tan avispado, es elegido para organizar el recibimiento al alcalde, pues es una oportunidad de oro para reclamar la llegada..

[스페인드라마 속 표현] 'No es moco de pavo' 중요하다.

Español en el Mundo/#Cuéntame cómo pasó :·D 2017. 2. 14. 14:28

제 311화에서 엄마 Mercedes가 주민회의에서 엘레베이서 설치를 건의하자, 돈이 엄청 많이 든다며 안건 상정을 거절하는 주민회장. 그 때 하는 말이다. No es moco de pavo. 해석: 돈이 엄청 많이 들어. Moco de pavo를 직역하면, 칠면조의 '볏'이다. 칠면조 고기는 먹어도, 볏 부분은 먹지 않기 때문에 칠면조의 볏은 쓸모가 없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칠면조의 볏이 아니지'라는 표현은, '중요하다'라는 뜻으로 바꿔 이해하면 된다. No es moco de pavo→ '중요하다, 가치가 있다, 값어치가 나가다'로 해석할 수 있다. (tener cierta importancia, mérito o valor.) [예시] Esta expresión se suele utili..

[스페인어표현] 혼전임신하다 "Salió con su domingo 7"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 표현·어휘 :·D 2017. 2. 10. 05:28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혼전임신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지만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혼전임신(embarazo inoportuno)을 쉬쉬하지 않는 분위기다. 말이다. 중남미에서는 아주 흔한 일이다. 나이 어린 미혼모, 싱글맘들이 상상 이상으로 정말 많다. 그래서 자식이 놀러 나간다고 하면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Cuidado, no vayas a salir con tu domingo 7." ¡Salió con su domingo 7! 뜻: 혼전임신했구나. (Se embarazó antes de casarse.) 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왜 하필 domingo 7 일까? 유럽에서 유래된 한 이야기가 있다. 두 명의 대부가 있다. 한 명은 욕심 많은 부자, 다른 ..

[스페인드라마 속 표현] 'Ser el último mono' 쓸모없는 사람이야

Español en el Mundo/#Cuéntame cómo pasó :·D 2017. 2. 9. 13:08

311화의 배경, 1985년은 유럽공동체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시기였다. 실제로 스페인은 그 다음 해, 1986년에 EU(유럽연합)에 가입했다. 주인공 Carlos는 본인의 나라 스페인이 아닌 벨기에 브뤼셀의 한 식당에서 접시를 닦으며 주방에서 일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갖고 떠났지만, 그곳에서 힘들게 일하며 아래와 같은 슬픈 나래이션을 한다. "Mi entrada en el Mercado Común no pudo ser más apoteósica. Como los emigrantes de la generación de mis padres, aprendí a brabajar mucho, a cobrar poco y a asumir que era el último mono de la selva europe..

[스페인드라마] Cuéntame cómo pasó #311. He nacido para hacerme la vida imposible

Español en el Mundo/#Cuéntame cómo pasó :·D 2017. 2. 9. 12:47

Capítulo 311: He nacido para hacerme la vida imposible. Synopsis (줄거리) Abril de 1985. La nueva temporada de ‘Cuéntame…’ comienza con la celebración del cumpleaños de Paquita, que invita a todos los Alcántara a cenar en El Descanso, un lugar muy popular entre los militares americanos de la base de Torrejón de Ardoz. Pocas horas después, el lugar será portada de todos los periódicos e informativos..

Copyright © 스페인어 이모저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