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표현] 닭살 돋았어 "Ponerse la piel de gallina"



9회말 2아웃 상황. 그 절체절명의 순간 역전홈런으로 승리를 거머쥐게 된 경기 결과를 보고 이렇게 외친다.

 

- ¡Se me puso la piel de gallina!  

- 소름 돋았어!

 

 

Ponerse la piel de gallina.

 

'닭살 돋다'라고도 쓰는 '소름돋다'의 스페인어 표현은 Ponerse la piel de gallina. 말 그대로 닭살이 생겼다 라고 해석하면 된다.

 

Ponerse 동사는 Erizarse로, piel은 carne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영어로는 Ger goose bumps (거위 살갗저럼 되다).

 

공포나 놀람에 소름 돋을 때나, 추워서 닭살 돋는 상황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Ejemplos)

 

1. Se me erizó la piel de la emoción.

- 나 감동받아서 닭살 돋았어.

 

2. Se me ponía la carne de gallina de miedo.

- 나 무서워서 소름 돋았어.

 

3. Se me ha puesto la piel de gallina con este aire acondicionado. Estoy casi helada.

- 나 에어컨 때문에 닭살 돋았어. 추워서 거의 얼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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