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이모저모

스페인어노래 (17)

[윤식당 속 스페인어 노래] Matisse - Cuando te encontré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8. 2. 17. 14:09

#윤식당 1화 페데리코 마을의 풍경을 보여줄 때 깔린 귀여운 BGM. Matisse의 Cuando te encontré. 가수 Matisse는 누구? 2014년 결성된 멕시코 3인조 그룹이다. 멤버는 Melissa Robles, Pablo Preciado, Román Torres이다.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한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룹 이름을 마티스(Matisse)로 지었다고 한다. Cuando te encontré 가사 Uh uh uh uh uhLa suerte nunca ha estado a mi favorMe he tropezado tanto con el mismo errorApresurado, siempre atado al relojDesesperado, eq..

[윤식당 속 스페인어 노래] Morat - Cómo te atreves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8. 2. 5. 21:39

#윤식당 1화_비행기 씬 비행기 안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 박서준 뒤로 깔린 BGM, 기타 소리와 함께 여행을 막 시작했을 때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는 바로, Morat의 Cómo te atreves (참고로 이 노래 가사는 여행이 주는 설렘과는 거리가 멀다.) 가수 Morat은 누구? Morat은 콜롬비아 포크 팝(folk-pop) 밴드다. 초기 멤버들은 같은 학교를 다니며 함께 연주를 하며 지낸 친구 사이였다. 대학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밴드를 만들어서 음악을 해보자 라는 말이 나와서 2011년 결성되었다. 이 밴드를 널리 알린 노래는 2015년 발매한 'Mi nuevo vicio'라는 곡이다. 스페인 디지털 음반부문 1위, 멕시코 Air play 1위 등을 기록했다. 참고로 팀 이름 M..

[레게톤추천] CNCO, Yandel - Hey DJ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7. 10. 7. 07:00

이번에 소개할 레게톤 노래는 바로CNCO와 Yandel이 함께 부른 Hey DJ 가수 CNCO와 Yandel은 누구? CNCO는 2015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La banda에서 우승을 차지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들은 에콰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푸레르토 레코, 쿠바 출신으로 CNCO는 남미 다국적 아이돌로 불린다. Yandel은 푸에르토 리코 출신 레케톤 가수로, Wisin & Yandel 레게톤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Wisin & Yandel 노래는 모두 신나고 리드미컬한 레게톤 노래라 평소 즐겨듣는다. 혹시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까봐 몇 곡 추천 리스트를 공유한다. ― Wisin & Yandel - Follow the leader ft. Jennifer ― Wisin & Yandel - E..

[레게톤추천] Gente de Zona의 La Gozadera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7. 7. 26. 19:30

여름이 한창이다.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건 레게톤 음악만큼 좋은 게 없다. Despacito 다음으로 또 다른 레게톤 음악 하나를 추천하고자 한다. 최신 곡은 아니고 2년 전에 나온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중남미에서 여전히 인기가 좋은 레게톤 노래다. 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La Gozadera" 제목은 '왁자지껄한 파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같은 말로는 피에스타! Fiesta! 노래 가사를 살펴보자면, 이 노래는 중남미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있다. 레게톤이라 역시 리듬은 신난다.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있노라면 영상에 나온 춤을 설렁설렁 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수 Gente de Zona는 누구? Alexander Delgado(알렉산더 델가도)가 2000..

멕시코 여성 그룹, Jeans의 Pepe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7. 6. 28. 19:30

1995년에 데뷔한 멕시코 5인조 여성그룹, Jeans 우리나라도 치면 핑클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음악 스타일은 다르다. Jeans는 디스코 팝, 펑키 쪽에 가깝다. 1995년에는 마냥 귀여운 소녀들이었는데 시간이 20년은 더 지난만큼 이젠 성숙한 여성들이다. 이들 역시 처음 멤버가 쭉 그대로 이어진 건 아니다. 한 멤버가 중간에 빠져서 다른 멤버가 들어오는 등 중간에 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끈끈하게 유지중인 그룹이다. (데뷔 당시 모습) (현재 모습)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노래는 Pepe(뻬뻬)다. 현지 친구들하고 놀러 가면서 차 안에서 처음 듣게 된 노래다. Jeans 처럼 마침 그때 우리도 여자애 4명이 있었다. 한 번 들으면 어느새 흥얼거리고 있다. 뻬뻬 뻬뻬! Jeans의 데뷔곡이기도..

[레게톤 추천] 루이스 폰시(Luis Fonsi)의 Despacito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7. 5. 30. 19:14

우리나라서는 아직 많이 생소한 음악 장르지만, 그 어떤 장르보다 엔돌핀을 솟구치게 하는 마력을 지닌 라틴 음악 장르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음악은 바로, 레게톤 (Regaettón) 레게톤은 이름처럼 자메이카 레게 음악을 뿌리로 두고 있다. 레게 음악의 중남미화는 파나마에서 시작되어 푸에르토 리코에서 레게톤이라는 음악 장르로 굳어지며, 유명세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 레게톤의 기본 리듬 : 뎀 보우 비트 (쿵짝짝 쿵짝 쿵짝짝 쿵짝) → 레게톤의 주 테마: 사랑, 파티, 성, 남녀 문제, 춤 라틴음악을 처음 접하면 우리나라 60-70년대 음악을 떠올리게 하면서, 왜 이렇게 촌스럽지? 하는 느낌을 준다. 나도 한국 집에서 라틴음악을 틀어놓으면, 아버지께서 내 음악 스타일이 올드해졌다고 한마디 하고 지나가시곤..

[스페인어노래] 샤키라(Shakira)- La Bicicleta 가사번역

El Vagabundo/스페인어 노래 :·D 2017. 2. 3. 09:24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라틴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콜롬비아 국민가수라고도 불리는 Shakira와 Carlos Vives의 노래이다. 노래 제목은 La Bicicleta. '자전거'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어로 발음을 하면 '라 비씨끌레따'로 하면 된다. 최근에 나온 노래는 아니고 작년 7월 발매된 곡으로, 라틴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래를 들으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든다. 듣는 내내 신나고 즐겁다. La Bicicleta 가사 [Carlos Vives] Nada voy a hacer, Rebuscando en las heridas del pasado, No voy a perder, Yo no quiero ser un tipo de otro lado.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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