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La vida minimal)
- 나의 일상/나의 주저리 주저리
- 2017. 5. 2. 20:15
(Fuente: La vida minimal Facebook page)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요즘 트랜드 중 하나다.
정보든 물건이든 음식이든 뭐든지 풍요로운데 그치지 않고 지나치게 넘쳐나는 시대에 사람들이 지친 것일 수도 있겠다. 정도가 지나치면 그것이 모자란 것만 못하다라는 뜻을 가진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양'으로 승부하고 그것으로 행복의 정도를 측정하는 건 이제 어리석은 일이다.
정작 끊임없이 가득 채워 넣어야 하는 건 물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일 텐데 말이다. 물질적 풍요가 아닌 진정한 마음의 행복. 비우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나의 일상 > 나의 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언론인들이 처한 현실, 그리고 우리나라 언론매체 (2) | 2017.07.28 |
---|---|
논쟁에서 이기는 법 (0) | 2017.05.22 |
해외에서 직장생활하기 (멕시코편) (0) | 2017.05.01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0) | 2017.04.23 |
글쓰기의 어려움,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은? (10) | 2017.04.0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