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속담 20
- Español en el Mundo/스페인어 표현·어휘
- 2019. 2. 10. 05:00
대화를 하다가 속담을 쓰면, 대화의 수준이 확 높아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스페인어권에서도 자주 쓰는 스페인어 속담 20가지를 정리해 봤다.
먼저, 스페인어로 '속담'은?
→ Refrán
[Refrán 1]
Dos cabezas piensan mejor que una.
뜻: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Más ven cuatro ojos que dos.
해석: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면서, 왜 남자들은 여러명이 모여도 쓸모 없지?
[Refrán 2]
Muchos pocos hacen un mucho.
뜻: 티끌 모아 태산.
[Refrán 3]
A buen hambre, no hay pan duro.
뜻: 시장이 반찬.
[Refrán 4]
De tal palo tal astilla.
뜻: 부전자전
[Refrán 5]
Ojo por ojo y diente por diente.
뜻: 눈에는 눈 이에는 이.
[Refrán 6]
Al que madruga Dios le ayuda.
뜻: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Refrán 7]
Quien mucho abarca, poco aprieta.
뜻: 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거리가 간 데 없다.
이것 저것 하는 건 많은데, 정작 한 가지 특출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없는 경우.
+ 너무 무리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자기 분수에 맞게 하라는 뜻이다.
(Quien emprende muchas cosas a un tiempo, generalmente no desempeña ninguna bien.)
나를 두고 하는 속담인 것 같아 뜨끔했다.
=Perro que ladra, no muerde.
=Los que hablan mucho, suelen hacer poco.
[Refrán 8]
Por la boca muere el pez.
뜻: 침묵이 금이다.
필요 이상으로 말은 많이 하는 건 쓸모 없는 일이다, 즉 입이 가벼우면 화를 부른다는 뜻이다.
[Refrán 9]
A su tiempo maduran las uvas/bravas.
뜻: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직역: 포도는 때가 되면 익는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급해 하지 말고 차분함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Refrán 10]
Donde hay voluntad, hay camino.
뜻: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Refrán 11]
Más vale pajaro en mano que ciento volando.
뜻: 내 손에 있는 한 마리의 새가 하늘에 있는 백 마리의 새보다 낫다.
[Refrán 12]
Entre broma y broma, la verdad se asoma.
뜻: 농담과 농담 사이에는 진담이 숨어있다. (말 속에 뼈가 있다.)
[Refrán 13]
El que ríe al último, ríe mejor.
뜻: 마지막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이다.
[Refrán 14]
Marzo ventoso y abril lluvioso, hacen a mayo hermoso.
뜻: 바람 부는 3월과 비 오는 4월이 아름다운 5월을 만든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Refrán 15]
Mejor que decir es hacer.
뜻: 말보다는 실천이 낫다.
[Refrán 16]
No atajo sin trabajo.
뜻: 노력 없는 지름길은 없다.
[Refrán 17]
La sirvienta del santo alude al Latin.
뜻: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한다.
(직역: 성인의 하녀가 라틴어를 암기한다.)
[Refrán 18]
El que no arriesga, no pasa la mar.
뜻: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
= Nada arriesgado, nada obtenido.
뜻: 모험이 없으면 얻음도 없다. (아무런 위험도 없는 일에는 얻는 바도 없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Refrán 19]
Unos nacen con estrella y otros nacen estrellados.
뜻: 운은 사람마다 다르다.
[Refrán 20]
A cada puerco le llega su San Martín.
뜻: 1) 인과응보, 사필귀정 2)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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