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Ph-1 《주황색》 속 스페인어 가사

 

요새 즐겨보고 있는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이전 시즌은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우연히 보게 된 777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많은 랩퍼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랩퍼는 Ph-1이다. 아래 사진 속 주인공.

 

 

 

이번 세미 파이널에서 부른 주황색》이라는 노래를 듣는데, 피쳐링 해 준 박재범의 가사 속에 스페인어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작성한다.

 

pH-1, 생각나
네가 예전에 고민을 했잖아
내가 다 때가 있다 했잖아
지금 봐, 나 점쟁이인가 봐
우리 대박 났어, like Dali Van Picasso
1등 못해도 상금은 이미 탔어
H1GHR gang mi casa es su casa
Believe we eat good, 매일 밤 steak and lobster
This ain't the 마미손, it's the 대디손
Hater 새끼한테 싸대기 날려
걱정마, 작업실에 안 갇혔어
Shining on em, 이런 빛은 넌 못 갚아, bruh

 

 

Ph-1, 주황색 (Feat. 박재범) (Prod. 코드 쿤스트) 가사 中

 

"Mi casa es su casa."

→뜻은? "내 집이다 생각하세요."

 

직역을 하면 "내 집은 당신 집이에요"가 된다. 그러니까, 의역으로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내 집을 당신 집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계세요~" 라는 말이 된다.

 

내가 해외생활을 하면서 제일 좋아했던 말 중의 하나다. 저 말을 들을 때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졌다.

 

보통은 친구 집에 초대받아서 놀러 가거나 하루 잘 일이 생기면 집 주인이 손님에게 하는 말이다. 미안해하지 말고 편안하게 지내라는 뜻이다. 그 집에서 떠날 때도 들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언제든지 오고 싶으면 마음 편히 오라는 뜻이다.

 

 

다시 노래 들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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