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개소리 》속 스페인어 가사

최근 발매된 지드래곤(G-Dragon)의 앨범을 듣다가, "어라 이건 스페인어잖아?"


스페인어가 나온 노래 제목은 '개소리'.


욕설, 비속어로 가득해 19세 판정을 받은 노래다. 개인적으로 저런 종류의 가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져서 즐겨 듣진 않지만, 어쨌든 스페인어가 짧게 나와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해 본다.


지드래곤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저건 무슨 뜻이지?" 궁금해 할 것 같아서 말이다.





이 노래에서 스페인어는 딱 두 문장 나온다.


Where my DOG's at?

Que pasa?!

개집에? Mi Casa?!



1. ¿Qué pasa?  (발음: 께 빠사)


→ 뜻은 '무슨 일이야?


2. ¿Mi casa?  (발음: 미 까사)


→ 뜻은 '나의 집'







이 노래는 지드래곤이 작사했다고 한다. 아, 이 노래만이 아니라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했다. 그렇다면 지드래곤은 저 스페인어 표현을 어떻게 알았을까? 간단한 표현이지만 Pasa(빠사)와 Casa(까사)의 라임도 맞추고, 역시 가수는 그냥 가수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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