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몬테레이 내 최애 카페《Peace&Love》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내 최애 카페.

 

내가 오래 전부터 즐겨가던 카페다. 산페드로 Palacio 백화점 근처 Plaza 404에 있는 Peace&Love

 

 

[위치정보]

 

 

카페는 자리도 넓고 깔끔하다. 무엇보다 손님이 떠나면 직원이 나와서 자리를 정리해 준다. 중간중간 음식을 다 먹은 접시를 보면 치워주고, 서비스가 좋다.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면 번호판을 준다. 그 번호판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음식이 준비 되었을 때, 해당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이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는 빵이 맛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파는 그릴드 샌드위치의 빵은 모두 수제빵이다. 하나도 안 퍽퍽하고, 안 질기고, 맛있다!

 

 

 

 

내 최애 최애 샌드위치는 바로 COZUMEL

- Pechuga de pavo, manchego, jitomate, aguacate y lechuga italiana en ciabatta artesanal

(칠면조 가슴살, 만체고 치즈, 토마토, 아보카도, 상추)

 

 

 

또 다른 샌드위치 BORA BORA

- Top sirloin, manchego y jitomate en pan artesanal de ajo

(Top sirloin, 만체고 치즈, 토마토)

 

샌드위치와 같이 나오는 소스도 내 스타일. 샌드위치에 찍어 먹으면 더더 맛있다.

 


항상 커피만 먹다가 시켜본 Natural Shakes.

 

MILÁN

- mango, fresa y vainilla (망고, 딸기, 바닐라)

 

SAO PAULO

- fresa y plátano (딸기, 바나나)

 

난 우리나라 스무디킹 생각하고 시켰는데, 말 그대로 그냥 순수하게 주스 섞은 맛? 상 파울로는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착한 맛이었고, 밀란은 단 맛이 살짝 느껴져 나름 맛있었다.

 

 

 

샌드위치 말고도 케익, 토스트, 유기농 샐러드, 아침식사메뉴, 브런치류 등이 있다.

 

일반 카페보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음식이 모두 맛있고 깔끔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카페 분위기도 카페 이름처럼 평화롭고 사랑이 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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